[2026년 최신] 단시간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양식 및 작성 가이드
핵심 요약
단시간근로자는 1주 소정근로시간이 통상근로자보다 짧은 근로자로, 근로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교부해야 하며 근로일과 근로일별 근로시간을 요일마다 명시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 표준근로계약서 항목별 작성법과 근로시간 기재 예시, 2026년 최저임금 반영, 주 15시간 기준에 따른 주휴·연차·4대보험 차이를 정리합니다.
단시간근로자는 1주 소정근로시간이 같은 사업장 통상근로자보다 짧은 근로자이고, 이들과 계약할 때도 근로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해 교부해야 합니다. 일반 근로계약서와 달리 단시간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에는 근로일과 근로일별 근로시간을 요일마다 적는 칸이 있으며, 이 칸을 비워 두면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1. 단시간근로자 개념 및 표준근로계약서 필요성
근로기준법 제2조는 단시간근로자를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그 사업장에서 같은 종류의 업무에 종사하는 통상 근로자의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에 비하여 짧은 근로자"로 정의합니다. 하루 5시간씩 주 5일 일하는 카페 직원도, 주 3일 출근하는 사무 보조도 통상근로자보다 덜 일하면 모두 단시간근로자입니다.
자주 혼동되는 개념이 초단시간근로자입니다. 4주 평균 1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를 따로 초단시간근로자라 부르며, 이들에게는 주휴일과 연차유급휴가 조항이 적용되지 않습니다(근로기준법 제18조 제3항). 즉 주 15시간은 단시간근로자의 정의가 아니라 단시간근로자 안에서 적용 제도가 갈리는 경계선입니다. 15시간 미만 구간의 세부 기준은 초단시간근로자 판단 기준 정리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단시간근로자는 근무 요일과 시간이 사람마다 달라 분쟁이 생기기 쉽습니다. 계약서에 근로일별 근로시간을 정확히 적어 두면 주휴수당·연차·초과근로 가산을 계산하는 기준이 생기고, 나중에 실제 근무시간을 두고 다툼이 생겨도 판단 근거가 됩니다.
2. 작성 시 유의사항 및 법적 기준
단시간근로자 계약에는 근로기준법과 함께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기간제법)이 적용됩니다. 기간제법 제17조는 단시간근로자와 계약할 때 근로계약기간, 근로시간·휴게, 임금의 구성항목·계산방법·지불방법, 휴일·휴가, 취업 장소와 업무, 근로일 및 근로일별 근로시간을 서면으로 명시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계약서를 쓰지 않거나 교부하지 않았을 때의 제재는 근로자 유형에 따라 갈립니다. 근로조건 명시·교부 의무를 어기면 근로기준법 제114조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단시간근로자에게 기간제법 제17조의 서면 명시를 하지 않으면 기간제법 제24조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어느 쪽이든 계약서 한 장으로 막을 수 있는 리스크입니다.
단시간근로자 특유의 규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계약서에 적은 소정근로시간을 넘겨 일을 시키려면 근로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1주 12시간을 넘길 수 없으며, 초과한 시간에는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가산해 지급해야 합니다(기간제법 제6조). 법정근로시간인 주 40시간 안쪽이라도 계약서상 시간을 넘으면 가산 대상이라는 점에서 통상근로자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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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항목별 작성법
고용노동부 단시간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의 항목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근거 조문을 함께 적었으니, 회사 양식에 항목을 추가하거나 뺄 때 기준으로 쓰시면 됩니다.
| 항목 | 작성 방법 | 근거 |
|---|---|---|
| 근로계약기간 | 시작일만 쓰면 기간의 정함이 없는 계약, 종료일까지 쓰면 기간제 계약입니다. 기간제라면 갱신 여부와 조건을 함께 적습니다. | 기간제법 제17조 제1호 |
| 근무 장소·업무 내용 | 실제로 일하는 매장·지점과 맡는 업무를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여러 지점을 오가면 지점명을 모두 적습니다. |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8조 |
| 근로일 및 근로일별 근로시간 | 요일마다 시업·종업 시각과 휴게시간을 표로 적습니다. 단시간 양식에만 있는 칸이며, "주 3일 내외"처럼 뭉뚱그려 쓰면 명시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기간제법 제17조 제6호, 근로기준법 시행령 [별표 2] |
| 휴게시간 | 4시간 근무마다 30분 이상을 근로시간 도중에 줍니다. 근로일별 표 안에 함께 적습니다. | 근로기준법 제54조 |
| 임금 | 시급·일급·월급 중 지급 형태와 금액, 계산 방법, 지급일, 지급 방법(계좌이체 등)을 적습니다. 2026년 시급은 최저임금 10,320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 근로기준법 제17조, 최저임금법 |
| 초과근로 | 소정근로시간을 넘겨 일을 시킬 때는 근로자의 동의가 필요하고 1주 12시간을 넘길 수 없습니다. 초과분에는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가산한다는 문구를 넣습니다. | 기간제법 제6조 |
| 휴일·연차 | 주 15시간 이상이면 유급 주휴일과 연차유급휴가를 시간 비례로 적습니다. 주 15시간 미만이면 두 조항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 근로기준법 제18조·제55조·제60조 |
| 사회보험 적용 | 고용·산재·국민연금·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체크합니다. 근로시간과 계속근로기간에 따라 보험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3조 등 |
| 계약서 교부 | 서명한 계약서 1부를 근로자에게 줍니다. 전자 방식으로 체결·교부해도 됩니다. | 근로기준법 제17조 제2항 |
근로일별 근로시간 기재 예시
단시간 양식의 핵심은 아래처럼 요일마다 시각을 적는 표입니다. 근로기준법 시행령 [별표 2]는 단시간근로자와 계약할 때 근로일과 근로일별 근로시간을 반드시 명시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주 5일, 하루 4시간(휴게 30분 별도) 근무하는 경우의 예시입니다.
| 요일 | 시업 | 종업 | 휴게 | 근로시간 |
|---|---|---|---|---|
| 월 | 13:00 | 17:30 | 15:00~15:30 (30분) | 4시간 |
| 화 | 13:00 | 17:30 | 15:00~15:30 (30분) | 4시간 |
| 수 | 13:00 | 17:30 | 15:00~15:30 (30분) | 4시간 |
| 목 | 13:00 | 17:30 | 15:00~15:30 (30분) | 4시간 |
| 금 | 13:00 | 17:30 | 15:00~15:30 (30분) | 4시간 |
| 합계 | — | — | — | 주 20시간 (주휴일: 일요일) |
이 예시라면 시급 10,320원 기준으로 주 기본급은 20시간 × 10,320원 = 206,400원이고, 주 15시간 이상이므로 주휴수당 (20 ÷ 40) × 8시간 × 10,320원 = 41,280원이 더해집니다. 연차는 1년 근속 시 15일 × (20 ÷ 40) × 8시간 = 60시간이 시간 단위로 발생합니다. 계산식의 세부 케이스는 주휴수당 계산법과 단시간 근로자 연차 계산법에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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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시간근로자 고용 관리 팁
계약서를 쓴 뒤에는 계약서상 시간과 실제 근무시간이 어긋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약서에는 주 14시간으로 적었더라도 실제로 4주 평균 주 15시간 이상 일했다면 주휴수당과 연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무 요일이나 시간이 바뀌면 구두로 넘기지 말고 변경된 근로일별 근로시간을 서면으로 다시 합의해 두세요.
사회보험도 근로시간에 따라 갈립니다. 산재보험은 근로시간과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되고, 고용보험은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미만(주 15시간 미만)이면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3개월 이상 계속 근로하면 적용 대상이 됩니다(고용보험법 시행령 제3조). 국민연금·건강보험은 월 60시간을 기준으로 따로 판단하므로, 보험별 기준은 일용직·알바 4대보험 가입 기준에서 확인하세요.
근로형태별 표준근로계약서 — 어떤 양식을 써야 하나
고용노동부는 개정 표준근로계약서를 2025년 3월 7일 게시했고, 근로 형태별로 양식이 나뉘어 있습니다. 한 사람에게 여러 조건이 겹칠 때는 근로시간이 통상근로자보다 짧은지 먼저 보고, 짧다면 단시간 양식을 기본으로 씁니다. 근로계약서 전반의 작성 원칙은 근로계약서 작성 가이드를 함께 참고하세요.
| 근로 형태 | 쓰는 양식 | 확인할 점 |
|---|---|---|
| 기간 정함 없는 상용직 | 정규직(기간의 정함이 없는 경우) 양식 | 통상근로자와 같은 소정근로시간이면 이 양식을 씁니다. |
| 기간을 정한 계약직 | 계약직(기간의 정함이 있는 경우) 양식 | 근로시간이 통상근로자보다 짧으면 단시간 양식을 우선합니다. |
| 주 40시간 미만 파트타임·아르바이트 | 단시간근로자 양식 | 근로일별 근로시간 표가 있는 유일한 양식입니다. |
| 18세 미만 | 연소근로자 양식 + 친권자 동의서 | 연소근로자 양식에 근로일별 근로시간을 함께 적고 친권자 동의서를 받습니다. |
| 건설 현장 일용직 | 건설일용근로자 양식 | 일용직 일반은 일용직근로계약서 작성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
| 외국인 근로자 | 외국인근로자 양식(한영 병기) | 체류자격별 차이는 외국인 근로계약서 작성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 |
4. 단시간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양식 다운로드
단시간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고용노동부 공식 양식을 기본으로 쓰고, 회사 사정에 맞게 조항을 추가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근로일별 근로시간 표, 초과근로 동의·가산 조항, 사회보험 적용 체크란은 빼지 말고 남겨 두세요. 계약서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각각 1부씩 보관하며, 전자 방식으로 체결해도 효력이 있습니다(근로계약서 전자서명 도입 가이드). 아래 공식 양식 다운로드 링크와 예제 양식을 필요에 따라 내려받아 활용하세요.
5. 2026년 기준으로 다시 확인할 항목
작년에 쓰던 계약서를 그대로 쓰고 있다면 두 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첫째, 2026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0,320원이므로 시급이 이보다 낮게 적혀 있으면 1월 1일부터 다시 맞춰야 합니다(2026년 최저임금 정리). 둘째, 회사 양식이 고용노동부 2025년 3월 개정본 이전 서식이라면 최신 표준양식과 항목을 대조해 빠진 칸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이 밖에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공식 자료도 함께 참고할 수 있습니다.
단시간근로자 vs 통상근로자 주요 기준 비교
| 구분 | 단시간근로자 | 통상근로자 |
|---|---|---|
| 정의 | 1주 소정근로시간이 같은 사업장 통상근로자보다 짧은 근로자 (주 15시간 미만은 초단시간근로자) | 그 사업장에서 같은 업무를 하는 전일제 근로자 |
| 근로계약서 | 서면 작성·교부 의무 + 근로일·근로일별 근로시간 명시 (기간제법 제17조) | 서면 작성·교부 의무 (근로기준법 제17조) |
| 연차 발생 | 주 15시간 이상이면 통상근로자 연차 × 근로시간 비율을 시간 단위로 부여 | 1년간 80% 이상 출근 시 15일 |
| 주휴수당 | 주 15시간 이상 + 소정근로일 개근 시 근로시간 비례 발생 | 소정근로일 개근 시 발생 |
| 4대보험 | 산재는 전원 적용, 고용·국민연금·건강보험은 근로시간·계속근로기간에 따라 보험별로 판단 | 전원 가입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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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주 15시간 미만 단시간근로자에게는 주휴수당을 주지 않아도 되나요?
네, 4주 평균 1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근로자에게는 주휴일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주휴수당이 발생하지 않습니다(근로기준법 제18조 제3항). 다만 계약서상 15시간 미만이더라도 실제 근무가 4주 평균 주 15시간 이상이라면 주휴수당 지급 의무가 생깁니다. 실제 근무시간을 근태 기록으로 관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단시간근로자를 4대보험에 가입해야 하나요?
보험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산재보험은 근로시간과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됩니다. 고용보험은 주 15시간(월 60시간) 미만이면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3개월 이상 계속 근로하면 가입 대상이 됩니다. 국민연금·건강보험은 월 60시간 미만이면 원칙적으로 제외됩니다. 근로시간과 계속근로기간을 함께 보고 보험별로 판단하세요.
단시간근로자의 연차휴가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주 15시간 이상인 단시간근로자의 연차는 통상근로자 연차일수 × (단시간근로자 소정근로시간 ÷ 통상근로자 소정근로시간) × 8시간으로 계산해 시간 단위로 부여합니다(근로기준법 시행령 [별표 2]). 예를 들어 주 20시간 근무자가 1년 근속하면 15일 × (20 ÷ 40) × 8시간 = 60시간입니다. 1년 미만이면 1개월 개근마다 1일분을 같은 비율로 환산해 4시간씩 발생합니다.
단시간근로자 계약서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항목은?
기간제법 제17조에 따라 ①근로계약기간 ②근로시간·휴게 ③임금의 구성항목·계산방법·지불방법 ④휴일·휴가 ⑤취업 장소와 업무 ⑥근로일 및 근로일별 근로시간을 서면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이 중 ⑥은 단시간근로자에게만 요구되는 항목이라 일반 근로계약서 양식에는 칸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과근로 동의·가산 조항과 사회보험 적용 여부도 함께 적어 두면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 적은 시간보다 더 일하게 되면 어떻게 처리하나요?
단시간근로자에게 소정근로시간을 넘겨 일을 시키려면 근로자의 동의가 필요하고, 1주 12시간을 넘길 수 없습니다. 초과한 시간에는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가산해 지급해야 합니다(기간제법 제6조). 초과근로가 반복되어 사실상 근무 패턴이 바뀌었다면 근로일별 근로시간을 다시 합의해 계약서를 고쳐 쓰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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